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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딸맘' 성유리, 한지혜母 손뜨개질 옷선물에 감동 "황금손 윤슬이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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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핑클 출신 성유리가 배우 한지혜 어머니의 선물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20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윤슬이 할머니께서 정성스럽게 떠주신 귀요미 옷들. 지혜 어머니 넘넘 감사해용 감동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성유리의 쌍둥이 딸들을 위한 옷선물이 담겼다. 바디수트에 하트가 새겨진 귀여운 가디건까지 완벽한 한 벌을 자랑한다.

특히 한지혜의 어머니가 직접 만든 아기 옷으로 황금손 솜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끈끈한 두 사람의 우정 또한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 지난 1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또한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 10년 만에 임신해 지난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