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과 의학전문매체 헬스인뉴스가 공동 주최한 '2022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에서 김포맥치과가 치과부문을 수상했다.
'진료에 집중하다, 기본에 충실하다, 환자를 생각하다'를 운영 철학으로 삼는 김포맥치과는 지역 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은 물론 지역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의료의 발전 및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소외 이웃들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포맥치과를 이끌고 있는 김명섭 대표원장은 초기에 인증을 받은 통합치과진료 전문의로, 통합치과치료가 국내 정착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미국 치과대학 연수를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습득해 온 그가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은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다.
김 대표원장은 "자연치아가 가지는 힘을 100으로 봤을 때 임플란트는 80%, 틀니는 3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필요 없는 발치 및 시술은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 없다. 더 좋은 의학 기술은 적은 시술로도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아플 때 치과를 찾는 게 아니라 평소 치과를 쉽게 방문하고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인식이 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틀니나 임플란트 등의 치과 시술을 받은 후에도 마찬가지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보다 음식물이 더 잘 끼기 때문에 치간 칫솔이나 치실질을 더 많이 사용해야 한다. 임플란트를 식립한 환자는 임플란트의 수명을 영구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플란트의 수명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환자의 구강 관리 정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식립했다면 3~6개월에 한 번은 치과에 들러 검진을 받는 게 좋다.
김명섭 대표원장은 "'치과는 아플 때 오는 곳'이라는 인식 때문에 치과 공포증이 유발된 면이 있다. 문제가 생긴 후 치료를 하려고 하니 통증도 심하고, 치료 시간과 비용도 높아지는 것"이라며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구강건강을 관리한다면 오랫동안 자연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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