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복귀했다. 가족의 아픔을 훌훌 털어냈다. 팀과 가족을 위해 골을 넣을 수 있을까.
맨유는 23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호날두는 선발로 복귀했다.
호날두에게 끔찍한 시간이었다. 최근 자신의 파트너인 조지나가 쌍둥이를 출산했다. 아쉽게도 두 명 가운데 신생아 한 명이 사산되고 말았다. 호날두는 충격에 빠졌다. 더욱이 그 이전 열렸던 에버턴전에서 한 어린 팬의 핸드폰을 부순터라 그 아픔은 더 컸다. 호날두는 리버풀 원정경기에 결장했다. 맨유는 리버풀에게 0대4로 졌다.
호날두는 다시 일어섰다. 아픔을 추스린 뒤 훈련장에 복귀했다. 아스널을 정조준했다. 아스널 원정에 나섰다. 현재 맨유는 승점 54로 6위에 머물고 있다. 4위 토트넘, 5위 아스널(승점 57)보다 3점이 적다. 여기에 한 경기를 더 치렀다. 이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4위 다툼을 이어갈 수 있다.
호날두가 선봉에 선다. 맨유는 호날두를 원톱으로 세웠다. 2선에는 산초, 브루노, 엘랑가를 배치했다. 허리에는 마티치와 맥토미니가 나선다. 텔레스, 바란, 뢴델로프, 달롯이 포백을 형성한다. 데 헤아가 골문을 지킨다.
아스널은 램스데일,, 화이트, 마갈량이스, 세드릭, 타바레스, 사카, 외데가르드, 스미스-롱우, 엘네니, 자카, 은케티아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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