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한가인은 중고거래 하고, 이정현은 침대 리폼하고~
알고보니 알뜰한 톱스타들이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최근 자신의 SNS에 "착한 우리 시누이한테 받아온 아기침대 리폼. 아기침대를 지인분들이나 업체에서 선물로 보내주신다 하셨지만 6개월 밖에 못 쓴다고 해서 리폼을 했다. 벗겨진 곳 덧칠하고 방수패드 겉이불 범퍼만 따로 구입하니 완전 새 제품이 됐다. 캐노피도 인터넷으로 좋은 원단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빨리 달아보고 싶다. 축복이 침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연예계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이정현은 최근 베이비샤워 사진을 공개하기도. 럭셔리 선물이 넘쳐나는 가운데, 침대 리폼을 한 모습이 이색적이다.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대학병원 전문의 남편과 결혼,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배우 한가인은 SBS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서 중고 거래 앱에 빠져있다고 밝히며 직거래도 애용한다고 고백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