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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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모님과의 작별에 아쉬운 마음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김민지는 "오십번도 넘게 헤어져봤지만 엄마 아빠랑 헤어질때는 매번 그런다. 다 같이 빨개진 코와 그렁그렁한 눈을 하고서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고 그렇게 서로 껴안고 웃고 떠들며 인사를 하고 돌아서는데 돌아볼 때 마다 아빠엄마는 계속 손을 흔들고 있다. 이정도면 들어갔겠지 해도 엄마아빠는 계속 내 뒷 모습을 보고 있다. 아마도 내가 점이 되어 없어지고 나서도 한동안 그렇게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제서야 운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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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민지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영국 런던에서 거주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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