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톱4 경쟁, 토트넘이 아스널 이길 것."
'잉글랜드 국대 레전드' 저메인 데포가 토트넘의 톱4를 점쳤다.
24일(한국시각)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와 0대0으로 비기고, 아스널은 맨유에 3대1로 승리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아스널이 승점 60점, 4위에 올라섰고, 토트넘(승점 58)은 승점 2점차 5위로 미끄러졌다.
토트넘은 레스터시티(홈), 리버풀(원정), 아스널(홈), 번리(홈), 노리치시티(원정)와의 5경기를 남겨뒀다.
아스널은 웨스트햄(원정), 리즈(홈), 토트넘(원정), 뉴캐슬(원정), 에버턴(홈)과의 5경기를 앞뒀다.
데포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해리 케인, 손흥민, 그리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건재한 토트넘이 톱4 경쟁에 우세할 것으로 전망했다.
데포는 "나는 여전히 콘테 감독과 해리 케인, 손흥민 같은 선수들이 자신의 최선을 보여준다면 토트넘이 톱4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큰 변수(factor)다. 그는 '위너'다. 그의 기록이 이를 증명한다"며 강력한 믿음을 전했다.
"포체티노는 더 어린 선수들을 가르치길 원했다. 콘테 체제에선 어떤 어린 선수라도 뛸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는 늘 승리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내가 콘테를 신뢰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다른 패널인 제이미 레드넵은 토트넘과 아스널의 피말리는 톱4 경쟁이 양 팀 모두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차 이야기했다. "아스널이 톱4에 오른다면 다음 단계로 올라서는 일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겐 엄청난 일이 될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이겼다는 것이 그의 신뢰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면에서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더비(5월13일 오전 3시45분)는 최고의 빅매치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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