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백업 플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우루과이 출신의 유망주 마르틴 사트리아노(21)를 주목하고 있다.
영국의 '미러'는 24일(현지시각) '콘테 감독은 이적설이 제기되는 케인의 거취와 관계없이 스트라이커를 보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트리아노는 케인의 백업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토트넘이 찾고 있는 스트라이커 유형으로 적합하다'고 보도했다.
인터 밀란 소속인 사트리아노는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프랑스 리그1 브레스트로 임대됐다. 브레스트에서 꽃이 활짝 폈다. 그는 11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전 유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1m87인 사트리아노는 플레이 스타일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닮아 '제2의 즐라탄'이라는 별명도 얻고 있다.
콘테 감독과도 인연이 있다. 콘테 감독이 인터 밀란의 지휘봉을 잡고 있을 때 사트리아노는 우루과이 나시오날을 떠나 인터 밀란에 입성했다.
사트리아노는 토트넘 뿐만 아니라 첼시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첼시는 올 시즌 후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가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 대안으로 사트리아노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인터 밀란은 사트리아노을 지키고 싶어하지만 재정난으로 인해 이적료로 재정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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