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은 지난 23일 원내바른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UBE연구회 교과서 출판 기념 증례집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UBE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의 약자로, 양방향 수술은 2개의 작은 상처를 통해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투입해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을 치료하는 가장 발전된 형태의 수술법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최신 척추수술기법이다.
이번 증례집담회는 해당 수술법에 대한 가이드북을 세계 최초로 출판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국내·외 의료진 1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국내 척추 수술계의 주축 의료진 30여 명의 강연과 열띤 토론이 이어지기도 했다.
바른세상병원척추클리닉 의료진으로는 이병규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홍영호 원장(신경외과 전문의)과 박재현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척추내시경의 연구논문 및 최신지견을 소개하기도 했다.
홍영호 원장은 'UBE TLIF, Modified Technique'(UBE를 이용한 요추부유합술의 개선 기법), 박재현 원장은 'Understanding the Complications of UBE Based on Personal Experiences'(환자 임상 경험을 통한 UBE 합병증의 이해)란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가 열린 바른아트홀은 바른세상병원 별관 지하 1층에 개관된 바른아트센터 내 18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이다. 바른아트센터는 바른아트홀 이외에도 갤러리, 체육시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3월 바른아트센터 개관 후 진행된 첫 번째 공식행사이다.
이날 서동원 병원장은 "병원 행사 및 학회는 물론 전시, 공연과 뮤지컬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른아트센터를 개관했다. 그 첫 행사로 우리나라 최신 의료기술이자 해외 의료진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UBE연구회의 의미 있는 출판기념회와 증례집담회를 본원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술회를 비롯해 강좌,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져 바른아트센터가 많은 사람들에게 쾌적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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