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박하선이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김지훈 감독과 배우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화 장르를 '재난'이라고 밝힌 김지훈 감독은 "재난은 물리적인 재난, 육체적인 가해도 있지만 학교폭력은 영혼의 재난이다"고 했다.
그는 "사고가 나면 수습이 되지만 학교 폭력으로 인한 영혼 파괴는 수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재난으로 표현했다"면서 "영화를 찍을 때 학교 폭력은 영혼을 파괴시키는 재난이기 때문에 절대 일어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하선은 "회복이 쉽지 않긴 하다"고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이 정도까진 아니지만 교과서를 창밖에 버린다거나, 아침에 갔는데 책상이 없어져있거나 했다. 분필로도 괴롭혔다""면서 "반응을 안했더니 흥미가 없어져 금방 관두긴 했는데 그 기억이 굉장히 오래가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공황장애 고백' 김신영, 故전유성 생각에 오열.."삶엔 기쁨·슬픔 다 있다며 위로" ('유퀴즈') -
“제가 강도범 아니라..” 서동주, 김규리 자택 강도 사건 관련 오해 직접 해명 [SC이슈] [전문] -
31기 순자, 착장 가격만 1500만원 ‘명품’ 패션..누리꾼들 ‘와글와글’ -
유산 받으려 아버지 살해한 아들..가축 매립지에 시신 유기까지 -
"AI 아니고 실화라고?" 젠슨 황, 3차 노래방 대신 '유퀴즈'서 K팝 댄스 -
'논현맘' 백지영, 딸 '200만원' 댄스 학원 보낸 보람 있네.."쇼케이스 무대 선다" -
"자궁 파열·대량 출혈 위험"…김동현, 고위험군 '넷째 출산'에 쏟아지는 불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드디어 터졌다! '162㎞ 광속구+10탈삼진' 사사키 인생투 폭발...7이닝 무실점 3점대 ERA 눈앞
- 2."잊지 못할 생일 됐다" 감격한 KIA 박민, 오러클린 침몰시킨 투런포의 '비밀' [광주피플]
- 3.'강인아 너에게도 몰릴거야' 日 국대 구보 다케후사, 멕시코 몬테레이 월드컵 캠프 최고 인기남!..유창한 스페인어로 해외 미디어에 척척 대응
- 4."내가 5월 수비상? 요즘 좀 아쉬운데…" 사이클링히트 자진 포기 → 커리어하이! 삼성 박승규가 달라진 비결 [인터뷰]
- 5.오늘은 김태형 감독 800승 나오나…롯데, 투수 엔트리 변경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