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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만 봐도 안다. 박해민이 28일 대구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전을 앞두고 친정팀 식구들과 끈끈한 동료애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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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삼성의 주중 3연전 마지막 날, 훈련장에 도착한 박해민은 친정식구들부터 찾았다.
강명구 코치에게는 격한 백허그로, 허삼영 감독에게는 깍듯한 고개를 숙이며 안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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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훈련 중엔 김지찬에게는 애정 어린 훈수를 두며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최태원 코치는 박해민을 불러 어깨를 다독거리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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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식구들 모두와 아이컨택을 나누며 다음 만남을 기약한 박해민은 한결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훈련장을 향해 달렸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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