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인 아야네가 뮤지컬 '광주'를 통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
28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지컬 '광주'를 통해 느낀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아야네는 "남편과 광주에 관한 자료, 영상, 작품을 많이 접해보고, 느끼고 해왔습니다"면서 "그 당시 진실되게 행하시고 용기를 내주신 많은 분들이 있기에 제가 한국유학을 할 수 있었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결혼 할 수 있었고 언젠가 태어날 우리 자식들도 맘편히 키울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공연 한번 할 때마다 정말 맘 아파하며 힘들어해요"라며 "왜냐면 다른 작품과 달리 역사적 사실이 그대로 너무 생생하게 담겨져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진실되게, 책임감 있게 임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였어요. 울오빠 , 그리고 모든 배우분들, 스탭분들 막공까지 안전하게 건강하게 화이팅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광주'는 2019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문화재단의 '2019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이 작품은 2020년 초연됐다. 이 작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를 목표로, 오는 11월쯤엔 브로드웨이 쇼케이스를 예정하고 있다. 극중 이지훈은 시민군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야학교사로 전남도청에서 최후까지 싸우는 '윤이건'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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