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데클란 라이스 '반값'에 제임스 워드프라우스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새로 부임할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웨스트햄 에이스' 라이스의 유력한 대안으로 사우스햄턴 수비형 미드필더 워드프라우스를 점 찍었다는 것.
텐하그 감독은 맨유에 보완이 가장 시급한 포지션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보고 있다.
맨유는 웨스트햄으로부터 라이스를 1억5000만 파운드(약2382억원)에 영입할 것으로 알려져왔으나 라이스는 웨스트햄 계약이 아직 3년반이나 남아 있다. 웨스트햄 입장에선 굳이 서둘러 협상 테이블에 앉을 이유가 없다.
맨유가 수비형 미드필더 구인 폭을 넓혔고, 1일(한국시각) 더선에 따르면 텐하흐 감독은 미드필드 중심에서 쓸 수 있고, 세트피스에서 발군의 킥을 보여주는 유용한 자원 워드프라우스의 이적에 대해 청신호를 보냈다.
사우스햄턴이 제시한 워드프라우스의 몸값은 7500만 파운드. (약1191억원)경우에 따라선 라이스의 반값에 워드프라우스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맨유 입장에선 당연히 기꺼이 쓸 수 있는 범위의 금액.
맨유뿐 아니라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역시 워드프라우스를 '세계 최고의 정교한 세트피스 키커'로 칭하며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페르난지뉴가 시즌 말 맨시티를 떠날 경우 유력한 대안으로 워드프라우스를 점찍고 있다는 설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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