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안녕하세요'(차봉주 감독, 유한회사 안녕하세요 제작)가 오는 25일 개봉을 확정하며 힐링 메이트들의 인생 터닝포인트 스토리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빈틈없는 배우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안녕하세요'가 수미(김환희)와 서진(유선)의 첫 만남부터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 위로를 전하는 대사를 모두 담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오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홀로 견뎌 온 열아홉 갓생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외로움을 오롯이 감내하던 수미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호스피스 병동 안에서 점차 생기를 찾아가는 수미의 모습이 김환희의 호연으로 섬세하게 그려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아무 말 없이 옆에 있어 주려고요"라는 서진의 대사가 대교 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점 깊어지는 관계성을 선보일 것을 짐작하게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아침에 일어나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받으시면 살아있다고 느끼세요"라는 윤빛(송재림)의 말과 '힐링 메이트가 전하는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마법'이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호스피스 병동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서로에게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고 희망을 주고받는 존재가 되어주는 모습을 통해 애틋한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안녕하세요'는 각기 다른 사연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호스피스 병동에 죽음을 기다리는 소녀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환희, 유선, 이순재 등이 출연했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반창꼬' 연출부 출신 차봉주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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