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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김지호, 세월의 흔적 어떻게 지웠길래…믿을 수 없는 '4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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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지호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청순한 매력을 자랑한다.

3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의 스틸촬영~ 모두의 도움으로 세월의 흔적을 꽤나 지우고 배우같이 찍을 수 있었다"라며 촬영된 현장 모습을 게재했다.

"옛느낌을 내려고 노력해봤는데..."라는 김지호는 "역시 옛날 배우라.. 옛 진한화장이 잘 어울린다며.. 깨끗, 투명화장 이런거 때려치우라고 농담까지 했다. 즐겁게 찍었당~모두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영상에는 김지호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 모습들이 담겼다.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결이 돋보이는 김지호는 49세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청순함을 자랑한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