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도르트문트가 또 한명의 슈퍼 유망주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은 잘츠부르크의 카림 아데예미. 20세의 아데예미는 잘츠부르크의 핵심 공격수로 올 시즌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17골을 폭발시켰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골이나 넣었다. 그는 재능을 인정받아 독일 대표팀까지 승선했다.
엄청난 재능에 빅클럽들이 꿈틀거렸다. 맨유가 적극적이었다. 에릭 텐 하흐 체제로 변신하는 맨유는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맨유는 아데예미에게 무려 주급 15만파운드를 제시했다. 하지만 아데예미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뛰지 못하는 맨유행을 거절했다.
그의 선택은 도르트문트가 유력하다. 아데예미의 에이전트는 4일(한국시각) 키커를 통해 "도르트문트와 좋은 협상을 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엘링 홀란드의 이탈이 유력한 도르트문트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았고, 슈퍼 유망주 아데예미를 택했다. 도르트문트는 유망주의 산실로 유명하다. 직접 키워내는 것 뿐만 아니라,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낸 유망주들을 영입해 가공해낸다. 홀란드, 주드 벨링엄, 톰 로테, 지오반니 레이나, 유수파 모코코 등이 현재 도르트문트가 자랑하는 작품들이다.
여기에 아데예미까지 더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 변수가 있다. 리버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데예미는 위르겐 클롭 감독에 큰 애정을 갖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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