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T 위즈의 박병호가 '국민 거포'의 모습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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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초 홈런을 날렸다.
4-11로 지고 있던 9회초 KT는 송민섭의 안타 김민혁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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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가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박병호가 이승진의 직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5일 롯데전 6일 두산전에 이은 3경기 연속 홈런포.
박병호는 이 홈런으로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2011년부터 메이저리그 진출 시기였던 2016년 2017년을 제외, 1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다. 이는 역대 14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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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통산 337홈런으로 이호준과 함께 최다 홈런 타이 7위에 올랐다.
박병호의 홈런으로 KT는 7-11로 추격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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