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동경의 소속팀 샬케04가 독일 분데스리가 승격을 확정지었다.
샬케는 8일(한국시각) 독일 겔젠키르헨에 위치한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장크트 파울리의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2부)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샬케는 19승5무9패(승점 62)를 기록, 3위 다름슈타트(승점 57)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늘리면서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자동승격을 확정했다.
이날 샬케는 전반에만 두 골을 허용하며 끝려갔다. 그러나 후반 2분 시몬 테로데의 페널티킥 득점을 시작으로 후반 26분 테로데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7분 뒤에는 로드리고 살라사르가 역전골을 폭발시켰다.
반면 장크트 파울리는 후반 36분 마르셀 베이퍼스가 퇴장당해 수적열세로 추격 의지가 꺾였고, 후반 추가시간에도 이고르 마타노비치가 퇴장당했다.
지난 시즌 샬케는 34경기 중에서 3승(7무24패)밖에 챙기지 못하면서 분데스리가 최하위로 33년 만에 강등됐다.
열악한 재정 속에서도 샬케는 분데스리가에 살아남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을 대폭 물갈이했다. 이후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동경을 임대 영입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바랐다. 다만 이동경은 부상으로 인해 1경기밖에 뛰지 못하고 팀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럼에도 샬케는 승승장구했다. 높은 골 결정력을 보였다. 33경기에서 70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2골이 넘는 득점력이다. 이 중 테로데는 29골로 팀 득점의 41%를 책임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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