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강원FC와 울산 현대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강원과 울산은 8일 오후 1시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1라운드를 치른다. 최용수 강원 감독은 3-5-2 시스템을 꺼내든다. 투톱에는 양현준과 박경배가 포진하는 가운데 미드필더에는 정승용 김대우 김동현 황문기 임창우가 늘어선다. 스리백에는 윤석영 서민우 김영빈, 골문에는 유상훈이 위치한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4-4-2 카드로 맞불을 놓는다. 레오나르도와 바코가 최전방에 포진하는 가운데 2선에는 이청용 박용우 이규성 김민준이 선다. 포백에는 설영우 김영권 원두재 김태환이 위치하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울산은 선두를 질주하고 있지만 사흘 전인 5일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1로 무릎을 꿇으며 시즌 첫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7승2무1패, 승점 23점이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탈락에 이은 또 한번의 눈물이었다.
강원은 선수들의 줄부상이 고민이다. 고무열 한국영에 이어 시즌 초반 디노와 이광연을 잃었다. 최근에는 이정협마저 전력에서 이탈했다. 강원은 6경기 연속 무승(3무3패)의 늪에 빠져있다. 승점은 10점(2승4무4패)이며, 9위에 올라있다.
이날 경기는 홍 감독과 최 감독의 K리그 첫 대결으로도 관심이다. 두 사령탑은 현역 시절 A대표팀에서 룸메이트였고, 현재까지도 막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라운드에선 결코 물러설 수 없다는 두 감독의 자존심이다.
강릉=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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