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득점왕은 너야!"
에릭 다이어(토트넘)가 득점왕 경쟁 중인 '팀 동료' 손흥민을 향해 힘을 불어 넣었다.
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9일(한국시각) '다이어는 손흥민을 칭찬했다. 손흥민은 현재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치열한 득점왕 경쟁 중'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결을 펼쳤다. 각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 손흥민과 살라의 득점왕 경쟁에 관심이 쏠렸다. 두 선수는 이날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1분 리버풀의 골망을 갈랐다. 시즌 20호 득점이었다. 반면, 살라는 침묵했다. 그의 득점은 22에 머물러 있다.
더부트룸은 '한때 살라가 손쉽게 득점왕을 거머쥘 것으로 보였다. 살라는 3월 중순까지 20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제는 손흥민이 그것을 따라 잡을 문이 열렸다. 손흥민은 최근 리그 7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살라와의 격차는 단 두 골'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3월 21일 웨스트햄전 두 골을 시작으로 7경기에서 펄펄 날았다. 뉴캐슬(1골)-애스턴 빌라(3골)-브라이턴-브렌트포드-레스터 시티(2골)-리버풀(1골)을 상대로 활약했다.
다이어는 "득점왕은 손흥민의 명예다. 그는 많이 늘었다. 계속 발전하고 있다. 나는 매 경기 전 그에게 '너는 최고의 골잡이가 되기 위해 여기에 있다. 그것을 믿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내 생각에 그는 점점 더 득점왕에 가까워지고 있다. 우리가 경기를 잘하고, 그가 업적을 이룰 수 있길 돕고 싶다. 그것(손흥민의 득점)이 팀에 승리를 가져다 준다면 환상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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