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1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촬영 중반 낙마 사고가 발생했고 말이 사망하면서 말 학대 이슈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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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뷰에서 이방원 역을 맡은 주상욱은 "솔직히 정점에서 사건이 생기면서 그때는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휴지기를 두고 한달 만에 방송을 다시 시작했는데 다시 올라오더라. 팬들이 의리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그래도 당시 주상욱에게는 꽤 힘든 시기였다. "휴식기가 아니었다. 게다가 촬영이 다시 시작되기 일주일 전에 코로나까지 걸렸다. 정말 최악의 한달이었다. 마음고생도 많이 했고 힘든 한달을 보냈다. 구체적으로는 자세히 모르는데 '폐지' 얘기까지 나왔더라.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했더라. 100% 내 잘못은 아니지만 책임감을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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