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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는 8회 2점을 뽑아내며 3-1로 리드를 잡아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9회말 2사후 이글레시아스가 무명의 좌타자에게 끝내기 역전 홈런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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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을 깨트린 건 에이절스였다. 8회초 1사후 브랜든 월시의 볼넷, 대타 마이크 트라웃의 고의4구로 만든 1,2루 찬스에서 앤서니 렌던의 좌전안타로 2-1로 앞서 나갔다. 이어 앤드류 벨라스케스가 좌익수 앞 안타로 트라웃을 불러들여 3-1로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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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라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이 끝내기 역전포였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바레라는 작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6경기를 뛰었고, 올해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맞은 뒤 지난 10일 메이저리그에 오른 신인 외야수다. 데뷔 11경기 20타석 만에 터뜨린 홈런이 극적인 역전 홈런이 됐으니 감격의 기쁨이 두배였다. 바레라는 이날 7회말 대주자로 출전해 9회말 타석에서 일을 저지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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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