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 박성주)이 2022년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유진로봇의 흑자전환은 2019년 1분기 이후로 3년만의 성과다.
유진로봇은 13일 1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2년도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19억, 영업이익 20.7억원, 당기순이익 2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로봇 매출액 50억원에 비하여 138% 성장한 실적을 기록한 것이며, 지난해 영업손실이 17.6억원, 당기순손실이 17.3억원을 기록한 것에 비하여,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0억원대의 흑자전환을 기록한 것이다.
유진로봇은 이에 대해 지난해 출시한 로봇청소기 신제품 매출 및 해외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되었고, 지난해부터 추진한 자율주행솔루션과 로봇화패키지 등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점에 기인한 것이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20년도부터 진행된 자회사 지분매각에 따른 경영 효율화 추진과 로봇사업 집중 전략에 따라, 최대주주인 글로벌 가전 기업 밀레와의 협력과 더불어 회사의 자원 집중을 통한 사업안정성이 높아지고, 기업가치를 효율적으로 증가시킨 결과"라고 자체 분석했다.
이와관련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는 "이번 흑자전환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솔루션 기술력을 보유한 유진로봇이 본격적인 글로벌 솔루션 제공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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