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김소영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와 상봉. 시간만 나면 힙한 곳곳에 가던 신혼 시절이 그립기는 하지만, (지인들 피드 보며 부럽) 신나게 뛰어놀다 잠든 아이를 보면 잘했구나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딸과 함께 주말 나들이에 나선 모습. 딸의 손을 꼭 잡은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김소영은 "내일부터 다시 일찍 일어나야지. 아 맞다, 주말에도 일찍 일어났지…? 육아는 정말 행복하지만, 어느새 다시 열일할 준비가 됐다. #월요 병퇴치"라며 워킹맘으로서의 다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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