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퓨처스(2군)리그에서 재정비를 마친 KIA 타이거즈 좌타 기대주 김석환(23)이 1군 콜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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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종국 감독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갖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김석환, 김규성을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개막엔트리에서 출발했으나 타율 1할7푼9리에 그친 김석환은 지난 2일 1군 말소됐다. 이후 퓨처스리그 7경기에서 타율 4할3푼3리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김석환을 두고 "퓨처스에서 자신감이 많이 회복된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1군 말소 때) 자신감 회복 및 스윙 메커닉 정립을 당부했는데, 잘 이뤄진 것 같다. 퓨처스 코치진의 보고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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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김석환을 좌익수 뿐만 아니라 1루수로도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이우성이 (좌익수) 선발이지만, 경기 중후반부 좌타 대타 및 수비 요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며 "주 포지션은 좌익수지만, 스프링캠프 때 준비했던 것처럼 1루수로 활용할 수도 있다. 앞으로 활약을 지켜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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