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E.S. 출신 슈가 새 출발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슈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경험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서 좀 더 전문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시작했던 한국코치협회 초급코치 자격증 교육. 교육이 거의 다 끝나네요. 저도 그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죽어있던 제 영혼이 깨어났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슈는 상담코칭센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다. 이전보다 한층 더 밝아진 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슈는 "덮으려 하지 않고 숨기려 하지 않겠습니다. 용기는 자신을 믿는 거고 아무도 용기를 가르쳐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꼭 시험에 합격해서 코칭 자격증을 따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게요"라고 전했다.
앞서 슈는 지난 18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도박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슈는 신정환 이야기가 나오자 "그 오빠(신정환)는 불법이고, 나는 불법은 아니었다. 나는 대놓고 한 거다"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죄송하다. 뭘 잘했다고"라며 "여기니까 말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해외 상습도박 처벌은 팩트냐'는 질문에는 "맞다. 환거래법 위반이었다. 그건 불법인 줄 몰랐다. 제 돈인데"라고 해명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의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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