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 "6월 7∼10일 쯤엔 첫 등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KT 위즈의 새 구원군의 스케줄이 대략적으로 나왔다.
KT는 18일 팔꿈치 부상 중인 윌리엄 쿠에바스와 이별을 선택했고, 새 외국인 투수로 웨스 벤자민을 영입했다. 벤자민은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는 왼손 투수다. 오른손 정통파(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배제성)와 언더핸드(고영표, 엄상백) 투수만 있던 KT에 오랜만에 온 왼손 선발투수다.
KT 이강철 감독은 벤자민이 이르면 6월 10일 이전에는 첫 등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감독은 "마이너리그에서 공을 던졌고, 한국에 오기 전까지 라이브 피칭을 한다고 하더라"면서 "70개까지는 맞춰 놓고 오라고는 했다"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이어 "여러 행정적인 절차 때문에 빠르면 6월 2,3일 쯤 온다고 한다"면서 "그러면 시차 적응 겸 해서 2군에서 한번 던지고 1군에 올라오면 7∼10일 쯤엔 던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KT는 쿠에바스의 부상으로 인해 엄상백을 선발로 쓰고 있다. 이 와중에 필승조였던 박시영이 팔꿈치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필승조가 부족해졌다. 이 감독은 당분간 이길 수 있는 경기에 필승조를 집중해서 투입해 승리를 지킬 계획이다.
벤자민이 오게된다면 엄상백을 필승조로 쓸 수 있다. 선발로 던진 투수이기에 멀티 이닝이 가능하다는 점은 KT 불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KT는 팀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강백호도 조만간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다음주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기술 훈련에 들어가고 컨디션을 올려 1군에 복귀할 수 있을 듯하다.
이 감독은 완전체가 될 수 있는 시점을 3주 뒤로 보고 있다. 그때까지 승패 마진을 최소한으로 줄여놓고 완전체가 된 이후 상위권에 도전할 계획이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공황장애 고백' 김신영, 故전유성 생각에 오열.."삶엔 기쁨·슬픔 다 있다며 위로" ('유퀴즈') -
“제가 강도범 아니라..” 서동주, 김규리 자택 강도 사건 관련 오해 직접 해명 [SC이슈] [전문] -
31기 순자, 착장 가격만 1500만원 ‘명품’ 패션..누리꾼들 ‘와글와글’ -
유산 받으려 아버지 살해한 아들..가축 매립지에 시신 유기까지 -
"AI 아니고 실화라고?" 젠슨 황, 3차 노래방 대신 '유퀴즈'서 K팝 댄스 -
'논현맘' 백지영, 딸 '200만원' 댄스 학원 보낸 보람 있네.."쇼케이스 무대 선다" -
"자궁 파열·대량 출혈 위험"…김동현, 고위험군 '넷째 출산'에 쏟아지는 불안
- 1.드디어 터졌다! '162㎞ 광속구+10탈삼진' 사사키 인생투 폭발...7이닝 무실점 3점대 ERA 눈앞
- 2."잊지 못할 생일 됐다" 감격한 KIA 박민, 오러클린 침몰시킨 투런포의 '비밀' [광주피플]
- 3.'강인아 너에게도 몰릴거야' 日 국대 구보 다케후사, 멕시코 몬테레이 월드컵 캠프 최고 인기남!..유창한 스페인어로 해외 미디어에 척척 대응
- 4."내가 5월 수비상? 요즘 좀 아쉬운데…" 사이클링히트 자진 포기 → 커리어하이! 삼성 박승규가 달라진 비결 [인터뷰]
- 5.오늘은 김태형 감독 800승 나오나…롯데, 투수 엔트리 변경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