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투수 최하늘(23)이 드디어 1군 데뷔전을 치른다.
삼성은 주말 마지막 경기인 22일 대구 KT전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엔트리를 조정했다.
사이드암 최하늘과 좌완 이상민을 콜업하고 임대한과 이재익을 말소하며 불펜에 변화를 줬다.
지난 1월 이학주와 1대1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장신(1m90)의 사이드암 투수. 이적 후 첫 1군 등록이다.
경기고를 졸업한 뒤 2018년 2차 7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한 최하늘은 지난해 상무에서 전역하며 병역 의무를 마쳤다. 통산 2경기 1패, 평균 자책점 27.00. 지난해 2군 14경기에서 3승2패 평균 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삼성은 롱릴리프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김대우 선수 역할을 해줄 선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하늘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1승1패 1홀드 평균 자책점 1.20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1승 1패 3홀드 평균 자책점 4.74으로 불펜에 힘을 보탰던 좌완 이상민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17경기에서 3승 무패 5홀드 평균 자책점 1.45로 호투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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