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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전상현(26)이 '믿을맨'의 면모를 되찾고 있다. 21일까지 전상현은 시즌 21경기 18⅔이닝에서 4승3패7홀드, 평균자책점 3.38이다. 개막 첫 달인 4월 성적은 2승2패3홀드, 평균자책점 4.00이었으나, 이달 들어 1승1패4홀드를 기록하면서 월간 평균자책점도 2점대(2.79)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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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은 최근 3연투를 두고 "2019~2020시즌에도 3연투는 해봤다. 딱히 힘들다는 생각은 없다"고 미소를 지었다. 시즌 초반 부진을 두고는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올해가 부상 이후 다시 시작하는 시즌인데 스스로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던 것 같다. 욕심을 냈던 것 같다. 구위나 밸런스도 안 좋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다"며 "서재응 코치님이 '나도 공백기를 가져봤다. 지금도 좋다. 천천히 다시 올 것'이라고 좋은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이후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됐고,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있다. 구위도 점점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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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은 최근 리드 상황에서 팀 승리를 굳히는 필승조로 활약 중이다. 전상현은 "육성 응원을 받고 아드레날린이 솟아야 집중도 잘되고 힘이 난다"며 "개인 성적보다는 부상 없이 풀타임을 뛰는 게 첫 번째 목표다. 두 번째는 가을야구 진출이다. 팀 분위기가 워낙 좋다. 가을야구에서 던지는 게 꿈이다. 올해는 꼭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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