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동시에 손흥민은 토트넘 클럽 역사에도 이름을 남겼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각) 영국 노리치 캐로우로드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노리치시티와 경기에 출전, 2골을 폭발했다.
시즌 23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등극했다. 토트넘도 5대0 대승을 거두면서 4위를 확정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손흥민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동시에 토트넘 클럽 역사의 한 페이지도 장식했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토트넘은 1882년 창단 후 득점왕 8명을 배출했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에는 단 3명 뿐이다. 횟수로는 13회다.
보비 스미스가 1957~1958시즌 토트넘 최초로 득점왕에 올랐다.
1962~1963시즌부터 1964~1965시즌까지 3년 연속 득점왕에 오른 지미 그리브스는 통산 4회 득점왕을 차지했다.
1980~1981시즌 클리브 앨런, 1989~1990시즌 게리 리네커가 영광을 이었다.
1992~1993시즌에는 테디 셰링엄이 '프리미어리그' 초대 득점왕을 품었다.
이후 13년이 지나 해리 케인이 명맥을 이었다. 케인은 2015~2016시즌, 2016~2017시즌, 2020~2021시즌 골든부츠를 쟁취했다.
그리고 2021~2022시즌 손흥민이 '토트넘 골든부츠'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놀랍게도 쏘니(Sonny)의 골 중 페널티킥은 하나도 없다. 셰링엄과 케인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시대에 골든부츠를 수상한 토트넘의 세 번째 선수다. 클럽으로서 우리는 이제 총 13차례의 득점왕을 보유하게 됐다'라고 자축했다.
손흥민은 "정말 행복하고 팀에 감사하다. 그들은 시즌 내내 나를 도왔다. 특히 오늘은 3-0이 된 후 모두가 '넌 해내야 해, 해낼 자격이 있어'라고 하는 것 같았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AI 아니고 실화라고?" 젠슨 황, 3차 노래방 대신 '유퀴즈'서 K팝 댄스 -
김빈우, 운전중 다리 올리고 전방 미주시..공식사과 한달 만에 또 안전불감증 논란 -
이효리, 부친상 곁 지켜준 옥주현 만났다 "똑똑 듬직 우리 리더 횰" -
'2세 포기' 심진화, 임신한 이다해 위해 특급 보양식 준비 "태어날 조카 사랑해" -
'서지승♥' 이시언, 생후 1일차 붕어빵 아들 첫 공개…"머리 큰 건 나 닮았다" -
'이범수 붕어빵' 다을, 통번역 시험 치더니 벌써 중학생 된다 "세월 빠르죠" -
'정석원♥' 백지영, 63kg 찍고 깜짝.."배 위에 손 올려놔도 될 정도" -
"엄마는 김치녀"..'하시4' 김지민, 결국 고개 숙였다 "미숙함으로 불편 드려 죄송"(전문)
- 1.이정후 트레이드설 또 터져다! 양키스행 유력 전망..."NYY, 저지 부상 충격에 LEE 주시할 것"
- 2.외인 맞아? 감독이 쉬라 해도 마다하는 KIA 원투펀치의 진심…"우린 지금 선두 경쟁중" [광주포커스]
- 3.42세 최형우 선발 제외+구자욱 DH 이유는? "좀 지친 것 같다" 삼성의 고민 [광주라인업]
- 4.시즌은 길다, "강백호, 완전해지면 선발 복귀"…'신인' 오재원 리드오프 복귀, "열심히 노력했다"
- 5.'애제자 이강인' 적으로 만나는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감독, 자신감 폭발…"결과 떠나 상승세, 좋은 상태로 대회 임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