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MC그리가 결혼관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티빙은 새 예능프로그램 '결혼과 이혼 사이'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구라, 김이나, 이석훈, 그리(김동현), 박내룡 PD, 이진혁 PD가 참석했다.
그리는 "어떤 장면인지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중간 중간 내 경험, 주변 사람들이 방송에서 나와서 하는 얘기. 그걸 보면서 내가 결혼 생활도 안 해봤지만 생각이 나더라. 저는 그냥 행복하게 살고 대화를 많이 하자는 게 결혼관이었는데 모든 MZ세대에게 경각심을 심어준 프로그렘인 것 같다. 저도 옛날에 스물 한 살 스물 두 살에 결혼한다고 난리치고 다녔는데 맞는 여자가 나타날 때까지 '존버'하겠다고 바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여자친구 만나고 할 때 그랬느데 저는 그냥 지켜보고 있는 거다. 20대 생각이 다 그렇잖나. 그러면서 또 좋은 사람 만나면 일찍 결혼하는 사람도 있고, 저도 만으로 스물 일곱 살에 했다. 빨리 한 거다. 그 당시에 무모했는데 그렇게 해서 했고 아이도 낳았고 하니까 본인이 스무 살이 넘으며 성인이니까 선택은 존중한다. 결혼 생활이 녹록지 않으니 겁낼 필요는 없지만 너무 판타지한 것만 꿈꾸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런 것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결혼과 이혼 사이'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혼을 고민하는 네 부부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간 이혼 건수가 10만에 달하는 현시대 속에서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들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본다. 그리고 이들의 모습을 통해 크고 작은 만남과 이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행복을 위한 선택'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새로운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결혼과 이혼 사이'에는 캣츠 출신 김지혜, 파란 출신 최성욱 부부와 티아라 출신 한아름, 김영걸 부부, 그리고 서사랑, 이정환 부부, 태권도 선수 출신 이유빈, 정주원 부부 등이 출연한다.
20일 첫 공개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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