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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랜더스필드에 두 개의 태양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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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롯데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SSG 랜더스에는 우완 투수 이태양이 있다. 랜더스필드에 이태양 말고 또 다른 태양이 떴다. 롯데 자이언츠 신인 내야수 한태양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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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고졸 루키 한태양이 1군 데뷔전을 갖는다.
신인 내야수 한태양은 올 시즌 롯데 유니폼을 입은 고졸 루키다. 181cm, 78kg으로 잘생긴 외모가 먼저 눈길을 끈다. 한태양은 2022년 2차 6라운드 전체 54번으로 롯데 지명을 받았다. 덕수고 시절부터 클린업트리오로 활약하며 장타력을 뽐냈다. 유격수와 2루수를 맡을 수 있는 내야수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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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퓨처스리그에서 56타수 18안타, 1홈런, 11타점으로 장타 능력을 보여줬다. 한태양은 롯데 신인 내야수 중 가장 먼저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서튼 감독은 "한태양이 수비가 좋다. 기본기가 굉장히 좋은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SSG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 한태양은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고졸 루키 한태양이 5월 들어 하향세를 겪고 있는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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