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중원 보강으로 타깃을 돌린 듯 하다.
리버풀을 꺾고 유럽챔피언이 된 레알 마드리드는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당초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앙 음바페 영입에 올인했지만, 음바페는 예상과 달리 전격적으로 파리생제르맹 잔류를 택했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된 레알 마드리드는 대신 플랜B를 가동하고 있다.
음바페의 AS모나코 후배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맹 이적 전 AS모나코에서 뛰었다. 30일(힌국시각) 프랑스의 RMC스포츠는 '레알 마드리드가 오렐리앙 추아메니 영입에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추아메니는 올 시즌 리그앙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꼽혔다. 왕성한 움직임과 탁월한 수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추아메니는 22세에 불과해, 많은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가 움직였다. 노쇠화를 겪고 있는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추아메니가 지목됐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추아메니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RMC스포츠는 '레알 마드리드가 8000만유로를 제시했고, AS모나코가 곧 이를 수락할 것'이라고 했다. 추아메니가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하고 있는만큼, 이적료 협상이 마무리 될 경우 개인 합의도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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