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두 번째 불펜 피칭도 소화했다. 하지만 아직 1군 콜업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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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는 31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두 번째 불펜 피칭에 나서 총 36개의 공을 뿌렸다. 지난 28일(31개)보다 투구 수가 소폭 늘어났다.
미란다는 지난달 2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3이닝 1안타6볼넷 2실점한 뒤 1군 말소됐다. 이후 한 달 넘게 퓨처스에서 재정비 중이다. 어깨 통증을 가라앉히고 투구 컨디션을 되찾는 데 주력했다. 두 번의 불펜 피칭을 통해 실전에 복귀할 준비를 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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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은 31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미란다가 7일 퓨처스 경기에서 50개 정도 던질 예정이다. 투구 후 상태를 체크해보고 이후 일정을 잡아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미란다가 복귀해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긍정적"이라며 "야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온 만큼, 미란다도 돌아와준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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