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촌스러운 원정 유니폼 디자인에 대한 팬들의 혹평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1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2022~2023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 유출된 토트넘의 새 원정 유니폼 디자인이 팬들에게 혹평을 받고 있다.
토트넘의 새 원정 유니폼 디자인은 'Footy Headlines'에 의해 트위터에서 유출됐다. 상의는 보라색인데, 어깨 쪽은 검정색, 목 주변에 형광색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검은색 반바지와 밝은 녹색 양말을 신는다.
유출된 디자인을 본 복수의 토트넘 팬들은 SNS 댓글을 통해 '끔찍하다'고 답했다. 이어 '역대 최악의 유니폼', '트레이닝복 같다'는 평가도 나왔다.
토트넘은 구단 온라인 스토어에서 홈과 원정 유니폼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사실 2021~2022시즌 세 번째 유니폼이 출시 됐을 때도 "디자인이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상의와 하의가 모두 보라색인데다 오른쪽 어깨와 왼쪽 옆구리 쪽에는 알 수 없는 회색 무늬가 새겨져 있다.
유니폼 등 MD 상품 판매는 구단의 중요한 수입원 중 한 가지다. 특히 한국 팬들은 경기 전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매한 뒤 손흥민이 골을 넣거나 맹활약할 경우 경기가 끝난 뒤 또 다시 유니폼을 구매한다고 한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 판매 등 매출의 30%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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