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정정아가 '둘째 타령'을 하는 이들에게 쓴소리를 남겼다.
정정아는 3일 자신의 SNS에 "꽁냥 꽁냥 혼자서도 잘 노는 하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혼자서도 얌전히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정정아의 아들 하임 군의 모습이 담겼다.
정정아는 "혼자라서 걱정 많았는데 물론 아이가 생기면 감사히 낳겠는데 이 또한 뜻이 있으시겠지 생각하며 마음먹다 보니 하나라도 잘 키우자 생각이 드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변에선 하나는 외롭다 왜 아이를 더 안 낳냐. 우스갯소리인지 걱정인지 얘기 들 하시는데 아이가 없고 아이가 하나만 있고 아이가 둘만 있고 아이가 많이 있고 다들 가정마다 이유가 있는 거니 더 낳으라고 하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없다는 건 안 생기거나 낳을 생각이 없는 거고 아이가 하나만 있는 것도 더 안 생기거나 낳을 생각이 없는 건데 왜 가족계획을 가족이 아닌 남들이 세우려 하는지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주신 하나도 너무 눈에 넣기도 아까워 시간이 없어요~"라며 '둘째를 낳으라'며 첨언하는 이들에게 일침했다.
또 정정아는 "하임이 낳고도 유산을 한번 했었고요. 저희 집 가족계획은 신랑이랑 세울게요"라며 마무리 했다.
한편 정정아는 201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44세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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