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실마리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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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콜업 후 100타석을 넘게 소화한 NC 다이노스 박민우의 행보는 썩 좋지 않다. 타율 2할3푼4리(111타수26안타), 1홈런 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30이다. 볼넷 9개를 골라낸 반면, 삼진은 17개에 달한다. 퓨처스(2군)에서 가다듬은 경기력이 아직까진 본격적으로 발휘되지 않는 눈치.
좀처럼 반등 포인트를 찾지 못하면서 박민우도 조급함이 조금씩 생기는 눈치다.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선 찬스 상황에서 안타를 만들지 못한 뒤 벤치에서 크게 아쉬워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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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강인권 감독 대행은 "최근 잘 맞은 타구가 직선타가 되고, 호수비에 걸리는 등 운이 안따르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우가 더 잘 하려고 여러 준비를 하는 것 같다. 타격 페이스는 어느 정도 올라온 것 같다"며 "박민우 정도 되는 선수면 스스로 이겨낼 능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잡아준다고 해서 달라지진 않는다. 박민우는 멘탈적으로 강한 선수"라며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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