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그간의 논란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유튜브 채널 '유죄석'에서는 문준영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준영은 BJ하루에게 사업을 빌미로 만남을 제안했다는 스폰설부터 두 번의 음주운전으로 끊임없는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3월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만취 상태로 역주행 운전을 한 문준영은 지난달 벌금 800만 원에 약식기소됐다.
문준영은 두 번의 음주운전에 대해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저의 불찰이라 생각한다. 사건 조사도 마친 상태로 자숙하며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BJ하루에게 연락을 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음원 사업을 하고 싶었다. 당시에 너무 화제가 되고 이슈가 되는 그 분에게 연락을 했던 것"이라 밝혔다.
"여자로서 생각해본 적은 없냐"는 질문에 문준영은 "만남을 주선하게 되면 조금이라도 마음을 돌릴 수 있겠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 솔직하게 답했다. '스폰설'에 대해서는 "당사자인 그 분이 더 잘 아실 거다. 저보다 수입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논란에 대해 털어놓은 후 문준영은 악플을 직접 읽었다. 문준영은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니다. 저래봐야 또 한다. 음주운전 재범이라는 거 듣고 그냥 사람 XX가 아님을 알았다"는 댓글에 "죄송합니다. 사람XX 아닙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 댓글은 수위가 더 셌다. "처음 데뷔했을 때 OOO닮은 잘생긴 외모 때문에 좋아했는데 결국은 OOO과 같은 길을 가네요"라는 댓글을 직접 읽은 문준영은 "저만 욕하시는 댓글이면 답변을 해드리겠는데 많이 조심스럽다. 같은 길은 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국의 아이들 리더인데 본인의 이러한 행동들이 제아 멤버들에게 피해가 갈 것이란 생각은 안 드냐. 이게 무슨 리더냐"는 댓글을 읽은 문준영은 "이건 악플이라기 보다는 맞는 말씀이다. 욕은 하나도 안 들어갔다. 논란이 또 화제가 돼서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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