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일본을 상대로 넣은 골로 기념비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네이마르는 6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A매치 친선전에서 후반 32분 페널티로 이날 경기의 유일한 골을 터뜨렸다.
지난 2일 한국을 상대로 2골을 넣은 네이마르는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3골을 적립했다.
이로써 국가대표팀과 소속팀 경기를 포함해 공식 경기 674경기에 출전 415골째를 넣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74골, 산투스에서 136골, 바르셀로나에서 105골, 파리생제르맹에서 100골을 각각 만들었다.
네이마르는 일본전 득점으로 '페노메논' 호나우두를 뛰어넘었다. 호나우두는 현역시절 616경기에서 414골을 작성했다.
일주일간의 방한 일정을 통해 국내 축구팬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새로운 우리형'으로 불리는 네이마르는 브라질 A매치 최다득점 기록에도 성큼 다가섰다.
현재 네이마르보다 더 많은 A매치 골을 넣은 선수는 '축구황제' 펠레(91경기 77골)가 유일하다. 4골 추가시 브라질 역사상 가장 많은 A매치 골을 넣은 선수로 등극한다.
네이마르는 한국, 일본 원정 2연전에서 필드골을 넣지 못했지만, 역사는 필드골과 페널티골을 따로 구분하지 않는다.
그는 에버랜드의 짜릿함과 2전 전승의 기분, 더불어 '달달하게' 3골을 적립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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