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르브론 제임스에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오랜 라이벌이나 다름없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르브론 제임스 소속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골든스테이트와 4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닥뜨렸다. 2016년 클리블랜드는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르브론 제임스는 승부처 블록슛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단, 4차례 맞대결에서 골든스테이트가 3회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르브론 제임스는 골든스테이트에 대한 존경심을 여러차례 표현했다. 골든스테이트의 뛰어난 선수들과 그들이 일군 조직력을 칭찬한다.
이번 파이널도 마찬가지다. 특히 스테판 커리에 대한 애정은 무한에 가깝다.
미국 CBS스포츠는 8일(한국시각) '르브론 제임스는 이번 파이널에서 스테판 커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여전히 드러냈다. 그는 스테판 커리가 자신과 함께 플레이하고 싶은 선수라고 했다. 커리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고 했고 치명적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발언은 르브론 제임스의 향후 거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CBS스포츠는 이 점을 주목했다.
CBS스포츠는 '르브론 제임스는 이번 여름 레이커스와 연장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단, 계약하지 않으면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며 '골든스테이트는 그에게 최고 수준의 연봉을 제공할 순 없다. 단, 선수 황혼기인 르브론이 기꺼이 페이컷을 받아들인다면 골든스테이트로 합류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 시나리오의 가장 큰 변수는 르브론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다. CBS스포츠는 '그의 아들 브로니가 드래프트가 되면 르브론이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할 확률이 높아진다. 르브론은 언젠가 아들과 함께 시즌을 뛸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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