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또 비보다.
롯데 자이언츠 정 훈이 1군에 올라온지 하루만에 다시 빠졌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한동안 1군에서 볼 수 없을 것 같다"며 정 훈의 부상이 가볍지 않음을 시사했다.
정 훈은 7일 1군에 복귀했다. 곧바로 삼성 라이온즈전서 6번-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는데 연장 10회초 수비 때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었다.
그리고 8일 오전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허벅지 근육 손상이 밝혀져 1군에서 빠지게 됐다.
롯데는 전날 이학주가 왼쪽 무릎 대퇴골 타박상으로 1군에서 빠진 데 이어 정 훈까지 다시 빠지게 되면서 완전체 타선이 또 어려워졌다.
1회말 타격 후 전력질주를 하다가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던 한동희는 그나마 경미한 부상이어서 1군에 남았다. 서튼 감독은 한동희의 상태에 대해 "데이 투 데이(day to day)"라고 표현했다. 며칠 내에 정상적으로 뛸 수 있다는 뜻이다. 이날은 경기 후반 대타 정도는 가능하다.
이날 롯데는 허리가 좋지 않은 진명호를 1군에서 제외하고 김원중을 복귀시켰다. 또 정 훈의 대체 내야수로 올해 고졸 신인 김세민을 올렸다.
서튼 감독은 김원중에 대해 기대감을 표현했다. 서튼 감독은 "김원중이 2군에서 훈련을 하면서 우리가 요청했던 부분들을 잘 소화했고 짧은 시간이지만 많이 좋아졌다"면서 "언제 올릴까 고민했는데 어제 연장전을 하는 바람에 불펜 투수가 필요해 콜업했다"라고 밝혔다.
서튼 감독은 "김세민은 수비를 굉장히 잘하는 선수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가치가 높다"라면서 "1군에서 타율 3할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수비수로 백업을 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 훈의 1군 제외도 갑자기 결정이 되는 바람에 고양 원정에 함께 했던 김세민도 부산으로 내려오느라 팀 훈련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롯데는 이날 안치홍(1루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DJ 피터스(중견수)-추재현(우익수)-이호연(3루수)-박승욱(2루수)-정보근(포수)-한태양(유격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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