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서은수(28)가 "몸이 부서지더라도 액션을 연기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액션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박훈정 감독, 영화사 금월 제작)에서 소녀(신시아)를 쫓는 본사 요원 조현 역을 맡은 서은수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마녀' 시리즈에 합류, 예상치 못한 고충을 겪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서은수는 욕 대사에 대해 "스스로도 놀랐다. 한편으로는 그게 조현을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아 좋았다. 욕 연기가 힘들다기 보다는 최대한 몰입해서 욕 연기를 하려고 했다. 연습은 혼자 있을 때 중얼중얼하며 욕 대사를 했다. 쉽지 않았지만 욕 대사를 통홰 시원함을 느끼기도 했다"고 밝혔다.
액션 연기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의 맛을 본 것 같다. 다음 작품에서도 액션이 주어진다면 몸이 부서지더라도 액션을 해보고 싶다. 그동안 액션 연기할 기회가 없었다. 예전에 액션 연기 오디션도 많이 봤는데 대차게 떨어졌다. 박훈정 감독은 아예 액션을 안 한 배우를 찾고 있었고 내가 기회를 갖게된 것 같다. 대중이 좋아하는 얼굴이 있지 않나? 그래서 전작들도 비슷한 캐릭터를 많이 하게 됐는데 이번 '마녀 2'는 내게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녀 Part2. The Other One'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그리고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 등이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하이스토리 디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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