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애제자' 프렌키 데 용(FC바르셀로나) 영입에 진심이다. 보너스까지 던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시각) '맨유가 데 용 영입을 위해 첫 번째 공식 입찰을 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새 시즌 텐 하흐 감독 체제로 돛을 올린다. 텐 하흐 감독은 일찌감치 '새 틀 짜기'에 돌입했다. 그의 첫 번째 타깃은 '애제자' 데 용이다. 두 사람은 과거 아약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아약스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익스프레스는 '데 용은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의 지도 아래 성장했다. 맨유가 데 용 입찰을 시작했다. 성과급까지 포함하면 6830만 파운드까지 오를 수 있다. 맨유는 이적료 5120만 파운드를 고정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1700만 파운드의 추가 이적료를 제안했다. 텐 하흐 감독이 데 용 영입에 열심인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이 금액에 FC바르셀로나를 유혹하기 충분할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데 용은 FC바르셀로나와 2026년 여름까지 계약한 상태다. 무엇보다 데 용은 사비 에르난데스 FC바르셀로나 감독이 아끼는 선수다.
한편, 데 용은 최근 인터뷰에서 "나는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과 일하는 것이 즐거웠다. 미래는 내다볼 수 없다. 하지만 나는 FC바르셀로나에 머무르는 것이 더 좋다. 내 꿈의 클럽이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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