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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주진모♥' 아내 피부과서 시술받나…"너무 귀엽게하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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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가연이 민혜연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10일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국 아닌 곳에서 보니.. 너무 귀엽게하고 계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민혜연의 병원을 찾은 김가연의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쓴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기도 한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청담동에서 피부과를 운영 중이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8세 연하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