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이런 경기를 하면 어느 사령탑이라도 고무될 수 밖에 없다.
Advertisement
통산 600승이 넘는,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명장 두산 김태형 감독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산이 LG와의 잠실라이벌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Advertisement
두산은 2-4로 끌려가던 경기를 7회 1점, 8회 2점을 올리며 5대4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강승호가 7회 추격의 적시타와 8회 역전 2타점 적시타로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몸을 날린 정수빈의 7회 번트안타와 8회 징검다리 안타 후 센스 만점의 2루 진루가 흐름에 결정적이었다.
Advertisement
7회 올라온 정철원이 2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시즌 2승째, 9회 올라온 홍건희가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선수들 모두 정말 잘해줬다. 칭찬해주고 싶다.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이 감독으로서 너무 자랑스럽다"며 선수단 전체를 아낌 없이 칭찬했다. 엄한 사령탑도 흘러넘치는 기쁨과 고마움을 감추지 못한 날. 모처럼 두산 다운 멋진 경기가 펼쳐졌던 하루였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윤하, "주제 파악 좀 해" 독설에 눈물 펑펑..결국 녹화중단 위기 터졌다 "이건 방송 안돼"(히든싱어8) -
박성광, 사고 현장 '번호판 노출' 중계…경솔함에 쏟아진 비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3.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4."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
- 5.'韓 수비 핵심' 김민재 작심 발언 "태도가 중요…아니면 솔직하게 경쟁력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