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대어를 데려왔다. 이제 남은 것은 기존 어장을 정리하는 일이다. 리버풀이 공격수 어장 관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벤피카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 영입을 확정했다. 벤피카가 먼저 공시했다. 벤피카는 누녜스 이적과 관련된 상황을 포르투갈 증권 시장위원회(CMVM)에 제출했다. 기본 이적료 7500만 유로(1347억원), 옵션 2500만 유로(약 388억원) 등 총액 1억 유로에 달하는 빅딜이다. 벤피카는 '리버풀과 누녜스 간의 개인 합의만 남았다. 누녜스는 14일 리버풀에 가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누녜스는 지난 시즌 41경기에 나와 34골을 넣은 골잡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0경기 출전 6골을 넣었다.
누녜스 영입으로 리버풀 공격진은 포화 상태를 넘어섰다. 현재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루이스 디아스, 피르미누, 디오고 조타, 미나미노 타쿠미 등이 있다.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미나미노의 경우 리버풀이 가격표로 17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일단 몇몇 팀에서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 조율이 관건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마네다. 마네와 리버풀의 계약 기간은 1년 남았다. 마네는 아직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마네 영입을 바란다는 소식이 계속 나오고 있다. 현지에서는 이적이 임박했다는 보도도 있다. 마네의 예상 이적료는 4200만 파운드다.
살라의 미래도 투명하지는 않다. 살라 역시 2023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재계약 소식은 아직 없다. 바르셀로나에서 계속 살라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칫하다 살라와 마네 모두 리버풀을 떠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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