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AS모나코 센터백 악셀 디사시 영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토트넘.
손흥민의 토트넘이 센터백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AS모나코의 떠오르는 수비수 디사시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디사시는 프랑스 출신 24세 센터백으로 최근 유럽 무대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랭스를 떠나 모나코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만 1170만파운드. 처음 모나코에 합류해서는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였지만, 지난 시즌 확고한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리그1에서만 30경기에 선발 출전을 했다. 이 중 8경기에서는 주장 완장까지 찼다. 모든 대회를 통틀면 그의 출전 경기수는 45경기로 늘어난다. 디사시의 활약 속에 모나코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따냈다. 이에 디사시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디사시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20년 디사시가 모나코로 이적할 당시에도 그에게 관심을 보였던 팀이다.
특히, 토트넘은 아틀레티코와의 경쟁에서 금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디사시를 영입하려면 선수 몇 명을 팔아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처지다. 하지만 토트넘은 그럴 필요가 없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수비 라인 보강을 위해 애를 쓰고 있어, 디사시 영입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디사시는 모나코 유니폼을 입고 80경기에 출전해 골도 6개나 기록했다. 모나코와는 2025년까지 계약이 돼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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