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의 2022~2023시즌 예상 베스트11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그만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바쁜 여름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현재의 가장 큰 관심은 에버턴의 주포 히샬리송의 영입 여부다.
히샬리송은 에버턴에 이적을 요청했고, 가장 유력한 구단으로 토트넘이 떠올랐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이적료로 6500만파운드(약 1021억원)를 기꺼이 지불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콘테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왼쪽 윙백 이반 페리시치와 백업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를 이미 품에 안았다. 세 번째 영입은 제드 스펜스(노팅엄)가 유력하다. 히샬리송도 토트넘 이적 확률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흥미로운 해프닝도 있었다. 히샬리송이 지인과 찍은 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됐는데, 히샬리송은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스퍼스는 토트넘의 애칭이기도 해 '이적 힌트'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센터백 영입은 흐름이 또 바뀌고 있다. 알렉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가 꾸준히 제기되다가 최근에는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쪽으로 관심이 흘러가고 있다. 토트넘은 비야레알에 임대된 지오바니 로 셀소의 완전 이적을 매개로 토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의 'HITC'는 13일(현지시각) 히샬리송, 토레스, 스펜스 등이 가세한 토트넘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최전방이다. 'HITC'는 투톱에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포진할 것이라는 파격 전망을 내놓았다. 그 바로 밑에는 그야말로 '10번 역할'의 해리 케인이 위치한다. 이번 여름 임대 신분에서 탈출,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하는 데얀 쿨루셉스키는 벤치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미드필더 라인에는 페리시치,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스펜스가 선다. 페리시치와 스펜스는 공격 성향이 강한 좌우측 윙백이다. 이들의 활발한 공격 가담으로 손흥민과 히샬리송의 투톱이 가능해진다.
스리백에는 로메로, 다이어 그리고 토레스다. 골문은 올 시즌에도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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