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대 영건들이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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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6대3으로 승리했다.
선발 허윤동이 5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했고, 박해민(LG 트윈스)의 보상선수인 포수 김재성이 3안타 1볼넷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반 불펜이 흔들리자 '끝판왕'이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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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허 감독은 "김재성이 공수양면에서 물꼬를 텄다. 수비에서 젊은 허윤동을 잘 이끌며 위기 상황을 잘 막아줬고, 타격에서도 4타점의 맹활약을 해줬다"고 기뻐했다. 김재성은 2015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1경기 4타점을 올렸다. 홈런은 지난해 5월 이후 약 1년만에 때린 통산 2호포다.
허 감독은 시즌 2승째를 올린 허윤동에 대해서도 "6월 콜업 이후 자신감있는 피칭을 해줘 선발투수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허윤동 이해승 등)기존 선수의 부상으로 새롭게 라인업에 들어온 선수들이 하위타선에서 활기를 불어넣어줘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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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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