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파리생제르맹의 속셈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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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의 결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파리생제르맹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기대했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는 가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포체티노 감독은 스타 선수들과 불화설이 이어지며, 팀내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파리생제르맹은 포체티노 감독을 정리하고 새로운 감독을 영입할 계획이다.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흥미로운 소식이 있었다. 16일(한국시각) 데일리스타는 '파리생제르맹은 포체티노 감독이 맨유에 가길 원했다'고 전했다. 이유가 있다. 파리생제르맹은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하면 잔여 연봉에 위약금까지 물어야 한다. 파리생제르맹은 이를 아끼기 위해 내심 맨유가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맨유로 갔을 경우, 잔여 연봉에 대한 부분을 물지 않아도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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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오랜기간 포체티노 감독과 연결됐지만, 최종 선택은 아약스를 전성시대로 이끌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이었다. 파리생제르맹 입장에서는 입맛만 다시게 된 꼴이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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