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현역 걸그룹'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써니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써니는 카페로 보이는 곳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그는 비교적 편하고 수수한 차림에도 멋스러움을 뽐내는 중이다.
특히 그의 탈색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을 앞둔 만큼, 앨범 콘셉트에 따른 헤어 변화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다른 멤버들도 헤어 스타일 변화를 알리고 있어, 소녀시대 팬들의 기대를 높이는 상황이다.
소녀시대는 오는 8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새 앨범을 발표한다. 오는 7월에는 JTBC 단독 예능 '소시탐탐'을 선보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